A생보, SNS상 치매간병보험 불완전판매 논란…금감원 종합검사 타깃되나

치매보험

쿠키뉴스 2019-03-09 04:00:00

A생명보험의 치매보험이 때아닌 불안전판매(금융 상품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하는 것)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SNS상에서 무분별한 광고로 상품에 대한 설명이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생명보험은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을 고려해 치매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치매간병보험’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상품 판매가 시작되자 A생명보험 설계사들은 일제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중심으로 적극적인 상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출처 및 진위가 불분명한 내용을 홍보에 활용해 불안전판매 소지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39444


 

보험 해약환급금을 활용한 저축에 대하여 개인적으로는 매우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목돈 마련의 방법과 효율성을 따지는 것은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굳이 하겠다는 사람을 뜯어 말린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사에 나온 것과 같은 ‘0000치매보험’, ㄱㄱㄱㄱ종신보험’과 같이 기본 성격 자체가 보장성인 상품들은 해지환급금을 활용한 목돈 마련 보다는 담보하는 내용과 보장금액 그 자체에 중점을 두고 상품 선택을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가입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꼭 보험을 목돈 마련의 목적으로 가입하셔야 하겠다면 단순히 보험사 또는 설계사들의 설명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납입할 금액과 예상 목돈 금액, 납입 기간 등 여러가지 조건들을 충분히 계산하고 시뮬레이션 해본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잘못 가입한 보험에 대하여 “보험에 대해 무지한 일반인이 설계사 or 보험사 말만 믿고 가입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하는 변명만 늘어놓는 것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밝혀져온 사실입니다.

보험사는 태생이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이고, 그들이 최대 이윤을 얻는 상황은 보험가입자의 이익과 거리가 있을 수 있음을 분명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보험사는 변화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보험소비자가 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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