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보험료 인상 전에 가입하라?…’절판마케팅’ 주의보

조선비즈 2019-03-27 10:30

연금보험료 인상 가능성 있지만 종신보험은 인하될 듯

직장인 이송이(32)씨는 최근 보험 판매인으로부터 “4월 이후론 보험료가 오르니 그 전에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졌다. 어차피 가입할 보험이니 빨리 가입하는 것이 나을 것 같지만, 그러려면 적금 비중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이 4월 전에 보험에 가입해야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른바 ‘절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새로 바뀐 경험생명표(경험표)가 적용되는 4월부터는 각종 보험료가 오를 수 있으니 미리 가입하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경험표에 따른 보험료 상승은 연금보험에만 해당하는 것일 뿐,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의 경우는 오히려 보험료가 내려갈 수 있다”며 “절판마케팅에 속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7/2019032700996.html


사실 일부 법인 보험대리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보험사와 많은 설계사들이 매 월말마다 절판 마케팅을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보험은 굳이 미룰 것 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여유가 있을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급하게 가입을 서둘러야 할 보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보험이란 고작 위로금 정도의 자잘한 보상을 위하여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며 다가올 수 있는 감당하기 힘든 큰 위험에 대비하여 수십년까지도 유지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이러한 상품을 가입하고 선택함에 있어 곧 바뀔지 모르는 자잘한 담보 몇가지 혹은 보험료 몇푼이 그 기준이 되기 보다는 상품 자체의 내용과 성격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그것이 나의 니즈와 상황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 따져보는 것이 더욱 유익한 가입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보험을 가입하는 시점은 되도록 빠르게 잡되, 가입하는 상품 선택에 대한 최종 결정은 여유를 갖고 최대한 심사숙고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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