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리서 사라져가는’ 종신보험, 판매실적은 최고 이유가…

매일경제 2019-04-04 09:32:15

“보험사, 빅데이터 분석 등 소비자 관심도 변화 보조 맞춰야”

보험사의 상품 판매실적과 소비자의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소비자 관심도 변화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보험상품 신계약 건수는 종신보험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암보험, 연금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자 관심도를 나타내는 보험 상품별 검색비중은 이와는 정반대인 연금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순이었다.

특히, 종신보험에 대한 관심도는 2000년대 후반 이후 지속적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실제 계약체결 건수는 가장 많았다.이 같이 계약실적과 관심도 간 극명한 차이는 판매채널의 역할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 상품별 판매 건수는 소비자의 관심도 뿐 아니라 보험사의 상품 및 영업정책, 판매채널의 수당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고객 관심은 연금보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설계사가 수수료 책정이 더 많은 종신보험 판매에 열을 올리면 실제 판매는 고객 관심과 동떨어진 종신보험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고객 관심도와 실제 판매실적 간 갭은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4/205109/


기사에 나온 것 처럼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처럼 설명해 판매하는 행태도 고객 관심도와 실제 판매실적 간 갭을 야기하는 중요 요소겠지만,

암이나 다른 질병 진단비 등에 니즈를 갖는 가입자를 상대로 종신보험에 진단비를 특약 형태로 추가하여 마치 진단비 보장 상품인것마냥 판매하는 행태 역시 위 못지 않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종신보험은 아무 특약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보험료가 높습니다.

종신보험의 주된 가입 목적은 그 성격에 맞게 피보험자의 사망으로 인한 사망보험금 활용에 맞춰야 하며 이러한 목적 자체가 본인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면 아무리 연금 및 기타 생존보장 등이 추가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는 어디까지 부가적인 기능일 뿐이므로 다른 상품을 선택하심이 현명하다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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